해당 포스팅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관련이 없고,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직을 하고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다가 페이스북 Kubernetes Korea Group에 올라온 쿠버네티스 네트워킹 스터디 모집 공고를 보게되었다. 이직후에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진행되다 보니 네트워크 전문가 이신 가시다님의 팀 블로그나 이나 여러 양질의 게시글들을 참고만 하다가 조금더 깊이 학습을 하고 싶어 스터디를 신청했고, 간단한 면접(??)후에 정식으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calico 스터디를 진행하다가 wireguard라는 opensource vpn을 알게 되었고 해당 패키지를 이것저것 테스트하다가 기존에 사용중인 tailscale 과 유사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부 구성을 조금 찾아보기로 했다.
확인해보니 tailscale은 wireguard 기반으로 하는 동일 기술의 상용 솔루션이였고, 이에 몇가지 공부차 정리를 위해 해당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