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 posts tagged with "Retrospective"

View All Tags

· 7 min read

또 한해가 지나갔다. 2019년 한일 정리하면서 2020년 플랜 기록용으로 끄적거려본다.

  • Work

    • 18년도 까지 서비스 개발을 맡았지만 갑작스럽게 부서 이동으로 인해 FaaS 개발을 손을 떼고 신규 부서로 이전하게 되었다. 작년 초에도 큰 변화였는데 이번에도 더 큰 변화였다.
    • 문제는 개발보다는 기획쪽에 더 가까운 업무였고 데이터 분석 관련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TF에 포함되게 되었다. 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과는 담을 쌓았었지만 어쩔수 없이 분석 관련하여 과제 수행
    • 1-3월에는 주로 모빌리티 관련 에코파트너들과 협력 및 사업개발을 위한 기술검토 및 검증.
    • 4-6월에는 그룹 관계사들의 데이터레이크에 대한 정의와 설계, 플랫폼 구현을 위한 Design-Thinking, 서비스 포털 기획 등을 수행하고 그룹 관계사들의 데이터레이크에 대한 정의와 설계 진행.
    • 7-9월에는 서비스 포털 개발을 위한 CI/CD 선정 및 devops 파이프라인 구성, 데이터 preparation 툴 검토 및 AWS Managed 서비스 검증 및 구현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프론트엔드 서비스 처리를 위한 람다함수 개발 및 documents 레포지토리 구축 진행.
    • 10-12월까지는 서비스 포털 오픈 및 고도화, 다음 단계 서비스 기획 수행함.
  • Main Tools

    • Python, Node.js, Java(Springboot)
    • AWS - ECS, Lambda, CloudFront, Athena, Glue, S3, SageMaker
    • IBM Cloud - Object Storage
    • Github Team
    • CircleCI, Github Action
  • Side (Community포함)

    • 번역 : 프로메테우스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가상머신, 컨테이너 환경의 프로메테우스 모니터링 실습과 활용]
    • 블로그 포스팅 - 13회 (목표 25회 미달성)
    • 사내 연구 과제 - 멀티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IaC 연구 (5-10월)
      • Terraform, Terratest, Ansible, Kubespary, CircleCI 조합으로 하나의 파이프라인에서 Bastion 없이 멀티 클라우드(AWS, IBM, GCP) 환경에 Elastic 및 K8s 클러스터 배포 및 테스트 자동화 환경 구성
    • Istio 스터디 (9-11월)
    • K8s Korea Group 모니터링 소모임 진행
      • 1차 (4/25) SK u-tower
        • 발표1 : OpenCensus with Prometheus and Kubernetes (김진웅)
        • 발표2 - Service Mesh(Istio) Monitoring (나정호)
      • 2차(6/4) 메가존
        • 발표1 : 쿠버네티스 운영 관리 오픈소스: NexClipper 소개 (김진용)
        • 발표2 : 난상토의 (모니터링, 아키텍처 경험 등 자유주제 공유, 토의)
    • AWS Korea User 소모임 참여
      • 판교, 컨테이너, 서버리스,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스터디, 데브옵스
    • CircleCI 밋업 참여
      • 1차 (5/14), 2차 (8/27)
    • Open Infrastructure & Cloud Native Days Korea 2019 참여 (7/18-19)
    • Kubernetes Forum Seoul 참여 (12/9)
      • CFP 탈락 ㅠㅠ
    • 개인 서버, NAS 2대 Shutdown (전기세 압박에서 해방됨)
      • G Suite Business 로 갈아탐
    • 미디어 환경 개편
      • 스마트TV 직구 (75SM8670PUA)
      • PS4 구매 (닌텐도 스위치, Xbox 기존보유)
    • K3s Home Lab구성 및 이더패드 서비스 운영
      • 1.16 클러스터 : 1 Master, 3 Workers
    • 독서
      • 20권 내외 (기술서 포함)
    • 교육
      • Google Study Jam - 클라우드 4회, 머신러닝 4회 수료
      • Udemy - CKA, CKAD
      • Elasticsearch Engineer I, II
  • Speak

  • 2020 목표

    • 커뮤니티 활동은 최대한 줄이기 (필수적인 부분만)
      • SRE group 활성화 방안 고민
      • 밋업, 세미나 관련 캘린더 연동 자동화 방안 고민
    • 번역 및 책 쓰는건 고민을 더...
    • Level Up
      • 영어!! - 발표까지
      • Full-Stack ??
      • 머신러닝, 딥러닝
      • ELK 쿼리 잘짜기
      • NoSQL
    • 기존업무 K8s 전환 및 고도화
      • 서버리스, 매니지드 방향으로
    • 사이드 프로젝트
      • 홈 미디어 관리 고도화 (Plex)
      • nextcloud 서비스 오픈 (지인 대상)
      • 모바일 웹앱 3개 만들기 (미디어 관리, 코믹 뷰어, 스트리밍)
      • 오픈소스 기여

· 6 min read

한해가 또 훅 가버렸다. 18년도 Retrospective 시작한다.

  • Work

    • 17년까지 팀 막내였지만 새로운 부서로 이동하여 서비스개발 파트장을 맞게 되었음. 17년도에 개발이라고는 python를 사용하여 vmware vm을 openstack instance로 migration하는 프로젝트 및 kubernetes 기반 tensorflow 플랫폼을 개발하는 초보개발자 수준이였던 내가 인프라와 클라우드 플랫폼(openstack, vsphere, kubernetes) 경력이 인정되어 서비스 개발 파트를 맡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변혁중 하나였다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다.
    • CNCF OpenSource들을 활용하여 FaaS(Function as a Service), IaC(Infra as Code)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였다. 서비스 기획 및 두개 프로젝트의 Scrum Master 역할을 수행하였고 메인 업무는 SRE역할로 Kubernetes 설계 구축, 클러스터 및 스토리지 관리, LB, 인증서 등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관리 정도였던것 같다.
  • Tech.

    • Public Cloud : AWS, DigitalOcean, IBM Cloud, GCP, Azure, nCloud
    • Provisioning : Harbor, Ansible, Portus, Clair, Kubicorn, Terraform, Vault
    • Runtime : Rook, Minio, OpenEBS, Calico, REX-ray, WeaveNet, Cilium
    • Orchestration : Kubernetes, Envoy, etcd, gRPC, Kong, HAProxy, Istio, Kong, NGINX, Traefik
    • App : NATS, Helm, Kafka, Docker-compose, Draft, Gitlab, minikube, Operator, Jenkins, JenkisX, Packer, RabbitMQ, Spinnaker
    • Serverless : Dispatch, Fission, Knative, Nuclio, OpenWhisk, OpenFaas
    • Monitoring, Logging : Prometheus, Fluentd, Elastic, Grafana, influx, WeaveScope
    • 기타 : Cert-Manager, Dex, Agones
  • Speak 쓰다보니 사내외 발표를 10번을 넘게 한거 같다.

쓰고나서 보니 2018년도 회고라기 보다 거의 개발에 필요한 잡일(DevOps라고 두둔하면서)과 발표만 한거 같네... 19년도 부터는 다른업무를 하게 될거 같은데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겠다.

최근 화두가 되었던 노력중독 이였던것 같은 18년은 털어버리고 내가 진짜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공부와 업무,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로드밸런싱 하면서 지내야 하겠다.

2006년에 쓴 미래의 내 모습과 어느정도 일치하는거 같지만 목표를 좀더 높이 잡아야할듯 하다.

번역에 참여하거나 책을 써본다던지 커뮤니티 활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해보고 회사에서 시키는 밋업이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외부 강연이나 밋업을 위주로 해봐야겠다.

또한 점점 개발영역과 멀어지는거 같은 내모습이 나이가 들면서 더 심화될거 같아서 지인들과 별도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내 13년간 직장 생활중 가장 바쁘고 다이내믹하면서 바빴던 한해이자 많은 경험과 공부가 되었던 일년이였던것 같다.

나를 땡겨주셨던 June, 항상 분위기를 리드했던 Joonbum, 언제나 열정가득하고 최고의 DevOps 플레이어 Jeongho, 든든한 Backender Donghun, Excellent/Free/Kind(a.k.a EFK)한 Minyoung, 내가 인정하는 Frontier Sanghun, Best Rookie Minsoo, sorry because the hy HyunSang, Moontoring Jinsoo, Forever Mentor Jaemoon, Guru of CNI Youngchae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무슨 수상소감도 아니고 ㅋㅋ)

19년에도 남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보다는 무슨일을 하든지 대중에게 욕먹지 않고 필요할때 도움을 요청을 할수 있는 그런 편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